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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에 등록된 봉피양 갈비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남편과 함께 주변 지인들이 추천해준 맛집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봉피양이라는 돼지갈빗집인데 냉면으로 더 유명한 집입니다. 돼지갈비가 가격이 꽤 비싸더라고요. 냉면만 먹으려고 오는 손님도 꽤 많았어요. 다행히 저희는 점심시간 전에 가서 웨이팅이 없었지만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사람이 엄청 많아지더라고요. 발레파킹은 되지만 저희처럼 뚜벅이들은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답니다. 돼지갈비가 1인분에 33000원이나 하는 걸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소갈비도 아니고 돼지갈비가 무슨 돼지갈비가 이리도 비싸단 말인가? 요기 근처만 가도 석촌역 근처에 돼지갈비 골목이 있는데 거기에서 진짜 맛집이 있는데 거기서도 1인분에 15000원인데 무슨 금덩이를 둘렀나? 1인분에 .. 2022. 4. 13.
드라마 소년판사 평소에도 김혜수를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그건 그저 그 사람의 품성이나 분위기가 좋아서였지만 이번 소년 판사에서의 김혜수는 멋있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판사로써의 품위와 강단과 단호함이 골고루 갖춰 판사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 알다시피 소년판사는 판사와 촉법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쩌면 지금 가장 이슈이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나는 솔직히 봤으면 하는 추천 드라마이다. 얼마 전에도 무인가게에서 아무렇지 않게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뉴스에도 10대 아이들이 일부러 불닭소스를 먹여 괴롭혔다는 뉴스 기사도 보았다. 물론 몰카 뉴스도 수없이 봐왔다. 촉법소년에 관한 이야기를 잘 다루어 냈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일화에서는 살인을 하고도 촉법소년을 빌미로 빠져가려는 짓이 정말 보면서 나도 팻말을 들고.. 2022. 4. 13.
횟집에서 생일파티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있었던 제 생일 때 횟집에 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뭐 생일이면 미역국이다, 케이크이다 하지만 전 그런 걸 별로 신경 쓰는 타입이 아닙니다. 생일이 별거 있나 하는 조금은 무신경한 타입입니다. 오히려 남편이 기념일을 챙기고 꾸미고 이런 걸 좋아하는 타입이죠. 남편이 아침부터 미역국을 끓여주겠다는 것을 마다하고 오늘도 역시 출근을 했습니다. 역시 저희집 내력인가 봅니다. 생일이나 이런거에 다들 그러려니 하는 거 보면 집안 내력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장사를 하다 보니 매일 보게 되는데 신난 남편과는 반대로 부모님은 "그래 축하해"가 다이십니다. 하하 어릴 때도 미역국은 별로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김칫국을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가래떡이 들어간..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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