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수제햄버거 '버거룸' 기름기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글쓴이 일기장입니다.

남편과 야식으로 수제 햄버거를 시켜 먹었는데요. 수제 햄버거가 맛있는 이유는 바로 패티때문에 먹는것인데 리뷰도 좋길래 시켜 봤는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햄버거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좀 손바닥 만한 크기? 리뷰 이벤트로 치킨너겟을 준다고 헸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두세조각 준것같습니다. 이게 준건지 만건지 할정도더라구요.

 

감자튀김도 좀 별로 였습니다.그래도 메인이 제일 중요한것이니 일단 햄버거를 맛 보았습니다.

음... 솔직히 말하자면 패티가 좀 얇고요 , 야채가 양배추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양배추도 한두장 들어있는것 같고 토마토도 들은 건지 잘 모르겠구요, 국물이 뚝뚝 떨어져서 먹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역시 리뷰만 믿어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헤쉬브라운이 들어간것이 제일 먹을만 했구요. 가격 대비에는 조금 모자란것 같습니다. 다른 리뷰에 너무 맛있다고 썻길래 맛있을 줄 알았는데 그저 별점을 올리기 위한 수단이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리뷰에 쓰려다가 그냥 치킨너겟 받은 김에 맛있었습니다 라고 쓰긴 했지만 저희 부부가 느끼기엔 좀더 수제버거라면 패티가 두툼한 감도 있고 해야하는데 그냥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파는 패티 얇기 수준이였습니다.

 

너무 솔직히 써서 나중에 신고 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하지만 솔직한 리뷰 블로그이니 솔직하게 써봤습니다.